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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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끝이 아니라 진짜 시작이다

론칭 전후, 무엇을 챙길 것인가

개발 → 구축 → 검수 과정을 거쳐 론칭에 이르면, 긴장의 끈이 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론칭은 끝이 아니라 진짜 시작입니다. 실제 사용자가 몰리는 순간부터 예상치 못한 문제가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론칭 전후로 아래 기술적·운영적 요소를 미리 구축하고 관리할 것을 권장합니다.

5.1 기술적 측면

서비스가 실제 트래픽을 견디고, 문제가 생겨도 빠르게 되돌릴 수 있는 기술적 안전망을 갖추는 단계입니다.

점검 항목 내용
이슈 리스트 검수 과정에서 예측되는 이슈 리스트(known issues)를 문서화하고 대응 계획을 수립
인프라 안정성 서버 부하 테스트로 예측 트래픽에 대한 서버 안정성과, 과부하 트래픽 발생 시 대응 가능성을 점검
백업·복구 체계 리소스 백업 계획과 장애 발생 시 롤백 절차를 점검

5.2 운영적 측면

서비스가 살아 움직이는 동안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대응하기 위한 운영 체계를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점검 항목 내용
모니터링 주기적 기간을 설정해 서버 상태, API 응답 속도, 에러 로그 등을 점검
매뉴얼 서비스 운영 및 장애 발생 대응 매뉴얼을 작성
고객지원 고객 불만 해소를 위한 대응 프로세스를 점검
보수관리 하자보수 및 유지보수 관리 교육을 진행

5.3 하자보수 vs 유지보수

하자보수는 개발 결과물이 요구사항 명세서를 충족하지 못할 때 개발사가 무상으로 제공하는 보수 업무이고, 유지보수는 서비스 운영 중 발주사의 필요에 의한 개선 작업으로 유지보수 계약을 통해 유상으로 제공됩니다. 둘은 자주 혼동되지만 성격이 분명히 다릅니다.

구분 하자보수 유지보수
정의 계약 범위 내 버그·오류·불량의 보수 시스템 관리·개선 활동의 보수
기간 개발 완료(인도) 후 보증 기간 내 유지보수 계약의 기간 내
범위 기능 불일치, 시스템 오류 등 신규 기능, 성능 개선, 보안 패치, 디자인 변경 등
비용 무상 유상

마치며

론칭은 결승선이 아니라 출발선입니다. 화려한 오픈보다 중요한 것은 문제가 생겼을 때 얼마나 빠르게 감지하고, 되돌리고, 응대할 수 있는가입니다. 이슈 리스트·부하 테스트·백업 같은 기술적 안전망과, 모니터링·매뉴얼·고객지원 같은 운영 체계를 미리 갖춰 두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서비스의 신뢰를 지킬 수 있습니다.

또한 하자보수와 유지보수의 경계를 명확히 해 두는 것은 발주사·개발사 모두의 분쟁을 예방합니다. 무상 보수의 범위와 기간, 유상 유지보수의 계약 조건을 론칭 전에 문서로 합의해 두세요. 좋은 마무리가 다음 프로젝트의 신뢰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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